삼성중공업, 아프리카 선주와 4593억 규모 유조선 4척 계약

김종윤 기자 2024. 11. 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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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입이 인도한 유조선의 모습(삼성중공업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삼성중공업(010140)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유조선 4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4593억 원이며, 기간은 오는 2027년 12월까지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총 29척(약 60억 달러)을 수주해 올해 목표(97억 달러)의 62%를 달성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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