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아름다운복지관 ‘감사의 밤’ 행사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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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아름다운복지관(관장 최재천)은 지난달 31일 복지관 후원자와 봉사자를 대상으로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해 한 해 동안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준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약 250여 명의 후원자 및 봉사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으며 지역 사회에 미친 긍정적인 변화를 돌아보고 서로의 따듯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사랑이 모락모락'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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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대상 감사 행사
감사 인사와 먹거리,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통한 어울림마당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동구아름다운복지관(관장 최재천)은 지난달 31일 복지관 후원자와 봉사자를 대상으로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해 한 해 동안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준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약 250여 명의 후원자 및 봉사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으며 지역 사회에 미친 긍정적인 변화를 돌아보고 서로의 따듯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사랑이 모락모락’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먹거리로 설렁탕, 해물파전, 꼬치, 어묵, 숨두부 및 두부김치 등과 셀프바에서 옛날과자, 계란프라이, 김치전 등을 제공했고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가래떡, 군고구마 및 마시멜로우가 준비돼 행사 참여에 대한 재미를 더했다.
또한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 장애인분들이 한 해 동안 연습한 하모니카, 난타 및 연극 등을 진행되고 참여자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며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대해 최재천 관장은 "진심으로 따듯하고 아낌없는 나눔 덕분에 복지관은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었고 한 해 동안 보내주신 헌신과 지원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더욱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었다"며 "복지관이 장애인 및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후원자는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나눔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복지관에서 준비해주신 뜻깊은 행사 덕분에 저 역시 다른 후원자분들과 봉사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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