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할로윈 맞아 '알비노 악어' 변신...말 안하면 모를 듯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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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이 올해 할로윈을 맞아 파격적인 분장을 선보였다.
1일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계정에 2024년 할로윈을 맞아 "알비노 악어"라는 글과 함께 코스튬 분장 사진을 게재했다.
킴 카다시안은 매년 할로윈 의상을 화려하게 선보이며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이렇게 매년 독창적인 코스튬을 통해 할로윈을 포함한 다양한 특별한 날을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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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나연 기자] 킴 카다시안이 올해 할로윈을 맞아 파격적인 분장을 선보였다.
1일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계정에 2024년 할로윈을 맞아 "알비노 악어"라는 글과 함께 코스튬 분장 사진을 게재했다. 알비노 악어는 전 세계에 단 100여 마리밖에 없는 희귀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사진에는 비늘 같은 의상을 입고 흰색 피부를 연출한 실루엣이 돋보이며, 머리카락까지 정교하게 숨겨 진짜 악어 인간 같은 느낌을 줬다. 연한 녹색의 콘택트렌즈, 길고 뾰족한 꼬리, 긴 손발톱까지 추가해 강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킴 카다시안은 다양한 조명 아래에서 촬영한 영상과 분장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분장을 위한 밑그림 작업, 메이크업 과정, 의상 완성 후 콘택트렌즈 착용 장면 등 모든 과정을 공개했다.
킴 카다시안은 매년 할로윈 의상을 화려하게 선보이며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작년에는 1995년 영화 '클루리스'의 셰어 호로위츠, '황혼에서 새벽까지'의 상징적 캐릭터 산타니코 판데모니움, 그리고 '브래츠 인형'을 재현해 세 가지 의상을 선보였다.
그 전에는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미스틱으로 변신해 파란색 페인트를 얼굴에 칠하고, 라텍스 바디수트를 입은 채 노란색 콘택트렌즈를 착용했다. 그녀의 또 다른 분장으로는 '금발이 너무해'의 엘 우즈, 쉬어,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 등이 있으며, 전 남편 칸예 웨스트와 자녀들과 함께한 가족 할로윈 코스튬도 매년 화제가 됐다. 킴 카다시안은 이렇게 매년 독창적인 코스튬을 통해 할로윈을 포함한 다양한 특별한 날을 기념한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래퍼 칸예 웨스트와 2014년에 결혼해 네 자녀를 두었으나, 결혼 생활 중 잦은 의견 충돌과 칸예의 정신 건강 문제로 인해 관계가 어려워졌고, 결국 2021년 이혼을 발표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킴 카다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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