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합격기원 수능떡’으로 충북 수험생 응원

황송민 기자 2024. 11. 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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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10월31일 충청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 함께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합격 기원 수능 떡 나눔행사'를 했다.

충북 11개 농협 시군지부가 53개 고등학교를 찾아 자체 제작한 '합격 기원 수능 떡'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첫 행사에는 황종연 본부장,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윤건영 교육감 홍순도 충북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해 수험생에게 우리 쌀로 만든 '합격 기원 수능 떡'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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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연 충북농협본부장(왼쪽 세번째부터)과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등 관계자가 10월31일 충북고등학교를 찾아 ‘합격 기원 수능 떡 나눔행사’를 하고 있다.

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10월31일 충청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 함께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합격 기원 수능 떡 나눔행사’를 했다.

충북농협본부는 청주 충북고등학교 시작으로 고3 수험생 응원 행사를 시작한다. 충북 11개 농협 시군지부가 53개 고등학교를 찾아 자체 제작한 ‘합격 기원 수능 떡’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첫 행사에는 황종연 본부장,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윤건영 교육감 홍순도 충북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해 수험생에게 우리 쌀로 만든 ‘합격 기원 수능 떡’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황 본부장은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중요한 날에 행복과 복을 기리는 의미를 담아 쌀로 만든 떡을 나눠먹었다”며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 우리쌀로 만든 떡을 먹고 하늘과 땅의 기운을 받아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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