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내년 APEC 기업인자문회 이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ABA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의 기업인자문회) 위원 활동에 들어갔다.
1일 HS효성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전날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 본부장을 만나 2025년 한국에서 열릴 APEC 회의에서의 ABAC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 부회장은 2025년 ABAC 의장을 맡아 연 4회의 'ABAC 회의'와 'ABAC위원-APEC정상과의 대화' 등 주요 행사를 주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ABA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의 기업인자문회) 위원 활동에 들어갔다.
1일 HS효성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전날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 본부장을 만나 2025년 한국에서 열릴 APEC 회의에서의 ABAC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조 부회장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등을 만나는 등 ABAC 위원으로서의 보폭을 늘리고 있다.
조 부회장은 2025년 ABAC 의장을 맡아 연 4회의 'ABAC 회의'와 'ABAC위원-APEC정상과의 대화' 등 주요 행사를 주관한다. 'ABAC 회의'는 APEC 21개 회원국의 ABAC 위원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역내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민간기업들의 의견을 모아 정상 건의문을 만든다. 정상 건의문은 최종적으로 'ABAC위원-APEC 정상과의 대화'를 통해 APEC 정상들에게 전달돼 각 회원국 정부들의 정책 공조 및 협력 방안 모색에 활용된다.
이달 페루에서 열리는 2024년도 APEC 정상회의에는 조 부회장이 ABAC 공동의장으로 참석한다. 한 해 동안 활동해온 ABAC 건의문을 21개국 60여명의 위원들과 함께 검토·완성해 APEC 정상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차기 의장으로서 2025년 ABAC 회의의 주제와 중점과제 선정, 의장단 구성 등의 운영 계획을 발표한다.
김도균 기자 dkk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민희, 10년간 이혼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보자며 접근" - 머니투데이
- 통아저씨 "70년전 가출한 친모…할아버지에 성폭행당했다고" - 머니투데이
- 장계현, 길에서 본 여성과 외도…"어느날 아내와 거실에"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코미디언 이재훈, 귀촌 후 카페 사장 변신…'장발·수염' 달라진 모습 - 머니투데이
- '연쇄살인마' 유영철, 시뻘게진 눈으로 "귀신 4명 보여…잠 못 자"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컴백은 양날의 칼…남북긴장 해소·대중압박 혜택 기대" - 머니투데이
- 자존심 굽힌 삼성전자, TSMC와도 손 잡는다…파운드리 '어쩌나' - 머니투데이
- "14조원 안 내면 주한미군 철수"…트럼프 컴백, 상·하원 싹쓸이 땐 악몽 - 머니투데이
- "주민들 연 80만원 넘게 준대"…이 섬에 사람들이 몰려왔다 - 머니투데이
- 5000만원만 내고 세금 '나몰라라'…'저승사자' 국세청도 쩔쩔매는 이유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