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에서 ‘농축산물 장터’…시중보다 30% 할인 판매

지유리 기자 2024. 11. 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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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와 세종중앙농협은 11월1일 '한우의 날'을 맞아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축산물 장터'를 열었다.

임유수 세종중앙농협 조합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축산물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직거래장터를 많이 열어 농가 판로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박병필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장은 "지역 농·축협과 협업을 강화해 더 많은 도시 소비자가 양질의 농축산물을 접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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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세종중앙농협 참여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와 세종중앙농협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우·한돈 등 우리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농축산물 장터’를 열었다. 박병필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장(맨 왼쪽)과 임유수 세종중앙농협 조합장(왼쪽 세번째) 등이 장터에서 판매한 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와 세종중앙농협은 11월1일 ‘한우의 날’을 맞아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축산물 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에게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민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한우·한돈을 비롯해 지역 농가가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이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됐다.

임유수 세종중앙농협 조합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축산물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직거래장터를 많이 열어 농가 판로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박병필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장은 “지역 농·축협과 협업을 강화해 더 많은 도시 소비자가 양질의 농축산물을 접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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