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운전자, 중앙선 넘고 식당 돌진…4명 경상

박동현 2024. 11. 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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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식당으로 돌진해 오토바이 운전자와 보행자 등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께 7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인도 쪽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식당 유리창이 깨지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A씨를 비롯한 70대 남성 보행자 2명, 40대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 등 총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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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운전자·보행자 등 4명 경상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 적용
[이데일리 박동현 기자]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식당으로 돌진해 오토바이 운전자와 보행자 등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께 7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인도 쪽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식당 유리창이 깨지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A씨를 비롯한 70대 남성 보행자 2명, 40대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 등 총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운전 당시 음주나 마약을 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사고에 대해 급발진 가능성은 주장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동현 (parkd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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