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곳서 수소도시 조성 본격화‥에너지 분담률 10%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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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소 에너지 분담률 10%를 목표로 전국 12개 도시에서 수소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합니다.
수소도시란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아파트와 건축물, 교통시설까지 수소 에너지가 전달되도록 생산과 이송, 활용시설을 갖춘 도시를 말합니다.
앞서 정부는 울산과 전주·완주, 안산 세 곳을 수소 시범도시로 지정해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광역 단위에서 청정 수소인 블루수소와 그린수소를 수송과 산업, 건물, 발전 등 도시 전 분야에 활용한다는 방침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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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소 에너지 분담률 10%를 목표로 전국 12개 도시에서 수소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합니다.
수소도시란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아파트와 건축물, 교통시설까지 수소 에너지가 전달되도록 생산과 이송, 활용시설을 갖춘 도시를 말합니다.
앞서 정부는 울산과 전주·완주, 안산 세 곳을 수소 시범도시로 지정해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광역 단위에서 청정 수소인 블루수소와 그린수소를 수송과 산업, 건물, 발전 등 도시 전 분야에 활용한다는 방침을 마련했습니다.
또 내년(2025년)까지 평택, 남양주, 당진, 보령, 광양, 포항, 양주, 부안, 광주 동구, 울진, 서산, 울산 등 총 12곳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들 도시에는 2027년까지 90km, 2040년까지는 280km의 수소 배관을 확충해 안정적 수소 공급망도 구축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7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소도시 2.0 추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2037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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