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부산 아파트서 화재...소방당국 "담뱃불 발화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벽시간 부산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7분쯤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15분 여만에 자체 진화됐으나 한밤중 일어난 화재로 입주민 2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안방 발코니에 있던 종이박스에 적치된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벽시간 부산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7분쯤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9층 창문에서 연기와 화염을 발견한 10층 주민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15분 여만에 자체 진화됐으나 한밤중 일어난 화재로 입주민 20여명이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소방 추산 326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안방 발코니에 있던 종이박스에 적치된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총공세 나선 민주당 "국민 여러분 비상 상황입니다"
- 갤럽 尹 국정지지도 취임 후 최저인 19%…20%선마저도 붕괴
- '친명' 김남국, 문재인에 "당원이 호구냐", "눈치없고 생각없다" 맹비난
- 추경호 "민주당, '쩐당대회' 반성 없이 무분별 의혹 제기만"
- 전교조 "'尹 퇴진 투표' 안내, 의사 표현 기회 제공…공무원법 위반 아냐"
- 외대 교수들 "김건희 국정개입 의혹, 눈덩이처럼 불어나…"
- "이태원, 5.18보다 더한 참사냐"를 '2차 가해'라 말 못한 인권위원장
- "대신 책임질 삼성 부사장 360여 명…중대재해로 이재용 처벌 못해"
- 국민의힘, '특별감찰관 논란' 놓고 "韓 소통방식 문제" vs "국민 인내심 폭발"
- 공군서 또 성폭력 발생…대령이 딸뻘 부하 장교 성폭행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