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김혜성과 네일, 빅리그가 눈독 들일 만한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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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키움 김혜성과 KIA 외국인 투수 네일 등을 주목할 재능 있는 선수로 소개했습니다.
MLB닷컴은 오늘(1일) 이번 비시즌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할 만한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 소속 선수들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에서 뛴 선수 중에선 김혜성과 네일을 비롯해 NC 하트와 롯데 반스, 윌커슨, 그리고 키움 헤이수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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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키움 김혜성과 KIA 외국인 투수 네일 등을 주목할 재능 있는 선수로 소개했습니다.
MLB닷컴은 오늘(1일) 이번 비시즌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할 만한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 소속 선수들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에서 뛴 선수 중에선 김혜성과 네일을 비롯해 NC 하트와 롯데 반스, 윌커슨, 그리고 키움 헤이수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KBO리그 선수 중 가장 먼저 언급된 선수는 포스팅으로 빅리그 진출을 노리는 김혜성이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어제(지난달 31일) 김혜성의 신분을 조회한 바 있습니다.
MLB닷컴은 “김혜성은 KBO리그에서 손꼽는 수비 능력을 갖춘 2루수”라며 “MLB 관계자들은 김혜성을 주전 2루수 또는 활용 폭이 큰 고급 유틸리티 자원으로 본다”고 보도했습니다.
일찌감치 MLB 진출의 꿈을 내비쳤던 김혜성은 소속팀 키움의 동의를 받았고, 지난 6월에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소속사인 CAA스포츠와 에이전트 계약을 했습니다.
2017년 키움에 입단한 김혜성은 올해까지 953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304, 37홈런, 386타점, 211도루를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은 올 시즌에는 타율 0.326, 11홈런, 75타점, 30도루로 맹활약했습니다.
정교한 타격과 빠른 발, 수비 능력까지 갖춰 여러 빅리그 스카우트들이 한국에서 김혜성을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MLB닷컴은 김혜성의 미국행 가능성을 크게 보며 “시애틀과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LA 에인절스가 이번 오프시즌에 2루수 강화를 추진할 가능성이 큰 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KBO리그에서 활약한 외국인 투수들도 빅리그 구단들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MLB닷컴은 지난해 NC에서 맹활약한 뒤 올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하고, 시즌 중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한 페디의 사례를 떠올리며 “네일, 하트, 반스, 헤이수스, 윌커슨이 ‘또 다른 페디’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2024년 KBO리그는 타자 친화적인 리그여서, 투수들의 성과가 더 인상적”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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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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