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돌아온 '냉부해' 출연 확정
박정선 2024. 11. 1. 13:18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가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2010년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백악관 국빈 만찬 셰프 에드워드 리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 '흑백요리사'에서 화려한 요리 실력은 물론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도전정신까지 여실히 보여준 에드워드 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2014년 방송을 시작해 대한민국에 '쿡방(요리하는 방송) 신드롬'을 몰고 온 JTBC 대표 예능 IP다. 올해로 방송 10주년을 맞은 '냉장고를 부탁해'는 이창우 PD, 강윤정 작가 등 원년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과연 '냉부해' 팬들이 5년간 학수고대해 온 새로운 '냉장고를 부탁해'는 어떤 모습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냉장고를 부탁해' 연출을 맡은 이창우 PD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면서도 출연자를 포함한 구성에 변화를 시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하며 "새롭게 돌아오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다시 한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11월 첫 촬영을 시작해 12월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김영선 윽박지른 명태균 "김건희한테 딱 붙어야 6선 할 거 아냐" | JTBC뉴스
- [단독] "녹취 나오면 조작"이라더니…육성 공개되자 '인정' | JTBC뉴스
- '여사 라인' 강기훈 행정관, 만취 상태로 용산 일대 5㎞ 운전 | JTBC뉴스
- "무슨 합동결혼식마냥.." 인권위 상임위원 '단체선서 거부' | JTBC뉴스
- 성폭행 시도에 2차 가해 의혹까지…민낯 드러난 '공군 빛낸 인물' | JTBC뉴스
- 정진석 "대통령, 명태균과 경선 무렵 관계 끊었다…축하전화 받은 것 뿐" | JTBC뉴스
- "자리 찬탈 박찬대, 대통령 녹취 잘랐나요?" vs "나를 국감합니까?" [현장영상] | JTBC뉴스
- 민주 노종면 "명태균 녹음파일, 아직 3분의 1도 못 들어" | JTBC뉴스
- 여사 '동행명령' 거론되자…뒤집어진 대통령실 국감장 [현장영상] | JTBC뉴스
- "여사 라인 강기훈, 힐링여행 갔나"…국감 불참 인사들 질타 [현장영상]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