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치 향하던 비트코인 다시 하락…7만달러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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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만 달러 선을 넘어 사상 최고가로 향하던 비트코인이 31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하락하며 7만 달러선이 무너졌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10시 50분(서부 시간 오후 7시 5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66% 하락한 6만9278달러로 7만 달러선 아래에서 거래됐다.
7만 달러를 넘어선 지 3일 만에 하회한 비트코인은 이날 6만8천달러대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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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만 달러 선을 넘어 사상 최고가로 향하던 비트코인이 31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하락하며 7만 달러선이 무너졌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10시 50분(서부 시간 오후 7시 5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66% 하락한 6만9278달러로 7만 달러선 아래에서 거래됐다.
7만 달러를 넘어선 지 3일 만에 하회한 비트코인은 이날 6만8천달러대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같은 시간 시총 2위 이더리움 가격도 5.85% 떨어졌고, 도지코인도 6.40% 하락했다.
가상화폐가 큰 폭으로 하락한 이날에는 뉴욕 증시의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가 2.76% 하락 마감하는 등 주식 시장이 큰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코인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은 나스닥 지수와 연동되는 경향을 보여왔다"고 분석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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