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KT 협업으로 사업화 지원할 스타트업 10곳 선정

경기=이민호 기자 2024. 11. 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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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2024 KT Collaboration' 프로그램을 통해 KT와 협업할 혁신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하고, 이들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팀 담당자는 "이번 협약식은 경기혁신센터의 대표적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KT Collaboration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경기혁신센터는 앞으로 혁신 스타트업과 KT간 원활한 협력이 이뤄지고 사업화 협업의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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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T Collaboration에 선정된 스타트업 10개사와 KT,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들이 협약체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기혁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2024 KT Collaboration' 프로그램을 통해 KT와 협업할 혁신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하고, 이들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2024 KT Collaboration'은 2017년부터 운영 중인 경기혁신센터의 간판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약 100여개의 스타트업이 KT와 협업을 진행했다.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올해 공모에서는 역대 최다 기업이 응모했으며 약 3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0개의 혁신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

기업 우수성과 협업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은 △주식회사 위솝 △주식회사 슈퍼브에이아이 △(주)일만백만 △주식회사 베슬에이아이코리아 △(주)파일러 △(주)케이엘큐브 △(주)비전스페이스 △주식회사 쓰리디랩스 △피아스페이스(주) △도비캔버스 주식회사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들 기업과 사업화 지원 협약을 맺고 앞으로 3개월간 KT와 사업화 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팀 담당자는 "이번 협약식은 경기혁신센터의 대표적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KT Collaboration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경기혁신센터는 앞으로 혁신 스타트업과 KT간 원활한 협력이 이뤄지고 사업화 협업의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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