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지지율 19%에 "부족한 부분 채워서 하라는 것으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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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19%를 기록한 데 대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하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에서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졌다. 19%는 취임 후 처음인데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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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평가 이유 1위 '김건희 여사 문제'
[서울=뉴시스] 김지훈 기자 = 대통령실은 1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19%를 기록한 데 대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하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에서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졌다. 19%는 취임 후 처음인데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이 이날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한 주 전보다 1%포인트(P) 내린 19%로 나타났다. 취임 후 10%대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부정평가는 72%였으며, 부정평가 이유 1위는 '김건희 여사 문제(17%)'였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이뤄졌다. 총 통화 9086명 중 1005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11.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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