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오리엔탈정공, 협력기업에 100억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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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선박용 크레인 전문회사 오리엔탈정공과 '협력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기업에 최대 100억원 대출을 지원한다.
박상호 경남은행 고객마케팅본부 상무는 "이번 동반성장협력 협약은 지역 기업과 경제 모두가 윈윈하는 뜻에서 의미가 크다. 세계 최고의 선박용 크레인 전문회사인 오리엔탈정공을 비롯해 협력기업들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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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협력기업에 지원
대출금리 0.85%p 기본 감면
1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가경제 발전과 ESG경영 확산에 동참하고 동시에 오리엔탈정공 협력기업에 자금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리엔탈정공은 협력기업들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25억원을 협력자금으로 조성한다.경남은행은 오리엔탈정공이 조성한 협력자금을 이용해 4배 규모인 100억원 한도로 금융 지원하고 대출금리도 감면한다.
지원 대상은 우수한 기술력, 성장 가능성, ESG 경영 추진 기업 중 오리엔탈정공이 추천한 협력기업이다.
동반성장협력 협약에 의해 대출금리 0.85% 포인트가 기본 감면되며, 신용등급 및 거래실적에 따라 1.5% 포인트 이내로 추가 감면돼 최대 2.35% 포인트 금리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상호 경남은행 고객마케팅본부 상무는 “이번 동반성장협력 협약은 지역 기업과 경제 모두가 윈윈하는 뜻에서 의미가 크다. 세계 최고의 선박용 크레인 전문회사인 오리엔탈정공을 비롯해 협력기업들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나경 (givean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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