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나이 많은 개그맨 후배, 축의금 많이 줬더니 3분의 1로 돌아와”(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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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축의금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박명수는 "그걸 또 안 갖다 준 사람들도 있어요. 저도 예전에 결혼할 때 축의금을 많이 넣었어요. 개그맨 1명 후배한테 3분의1로 왔어요. 3분의1로 왔습니다. 이해했어요. 후배인데 저보다 나이가 많아요. 근데 이해했어요. 그럴 수 있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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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축의금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월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전민기와 함께하는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결혼식 민폐하객 베스트가 대화 주제로 나왔다.
전민기는 "일행은 많이 축의금은 적게 내는 사람"을 이야기하면서 "사실 친구다 보면 그 친구들의 사정을 어느 정도 알기 때문에. 이 친구는 그래도 이렇게 최선을 다해서 냈구나라는, 내가 생각하는 금액이 있거든요. 근데 누가 봐도 넉넉하게 잘 사는데 꼭 1인분 내고서 가족들 4인 식사 하고 가시는 분들 계신다"고 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요즘 호텔은 1끼에 15만 원 정도 가요. 와주는 게 고맙지만"이라고 공감했다. 전민기는 "축의금은 한 사람의 식비 만큼도 내지 않고 온 가족이 총출동해서 작정고 먹는 유형이 문제"라며 "식비도 엄연한 결혼 비용이라 이런 경우 마이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좀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신랑신부 험담하는 사람"이 소개됐다. 박명수는 "축하해 주러 갔으면은 많이 축하해 줘야 하는 거다. 그런 축하해 준 것들이 나중에 다 자기한테 오는 거거든요. 축의금을 내고 조의금을 내면 그게 다 나중에 돌아오는데"라고 했다.
또 박명수는 "그걸 또 안 갖다 준 사람들도 있어요. 저도 예전에 결혼할 때 축의금을 많이 넣었어요. 개그맨 1명 후배한테 3분의1로 왔어요. 3분의1로 왔습니다. 이해했어요. 후배인데 저보다 나이가 많아요. 근데 이해했어요. 그럴 수 있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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