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 개막 '최대 규모·3천명 선수단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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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스포츠클럽 간 대결을 펼치는 최대 규모의 대회가 열린다.
1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제2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이 이날부터 3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문경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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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스포츠클럽 간 대결을 펼치는 최대 규모의 대회가 열린다. 스포츠클럽은 법률(스포츠클럽법 6조)에 따라 등록을 하고 지역 사회의 체육활동 진흥을 위해 운영되는 법인 또는 단체를 말한다.
1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제2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이 이날부터 3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문경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스포츠클럽 교류전은 지난 2022년 6월 스포츠클럽법 시행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경남 진주에서 열렸다. 올해는 전국 88개 지정 스포츠클럽에 소속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참가 선수단은 문경 시민운동장 등 14개 경기장에서 농구, 댄스스포츠, 배구, 배드민턴, 수영, 야구,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등 모두 10개 종목에 출전해 열전을 벌인다. 이날 오후 6시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2일과 3일에는 종목별 경기가 진행된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정스포츠클럽 간의 기량을 겨루며 참가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로 거듭날 예정"이라며 "생활 체육 참여 인구 확산, 건강한 지역 사회 구현을 비롯 생활 체육과 전문 체육이 연계된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이 정착 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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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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