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무대 오른다 "스페셜 게스트"

▲트와이스.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무대에 오른다.

최근 콜드플레이 측이 공지한 내한 공연 포스터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콜드플레이는 내년 4월 16일, 18일, 19일, 22일, 24일, 25일 6일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내한 공연을 연다. 콜드플레이의 이번 내한 공연은 2017년 첫 내한 이후 8년 만에 진행되는 것이다.

이에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쏠렸고, 티켓은 빠르게 매진됐다. 당초 공연은 4회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콜드플레이는 한국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회를 더 추가해 총 6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트와이스가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져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자세한 내용은 논의 중이며 현 시점에서는 콜드플레이 측 SNS 공지대로 봐달라"고 밝혔다.

트와이스가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에 올라 어떤 무대를 펼칠지, 또 이들이 함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칠지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6일 열네 번째 미니앨범 '스트래티지'를 발매한다. 이들은 지난 2월 발매한 '위드 유-스'로 현지 시간 기준 지난 3월 9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하며 커리어 첫 1위를 이뤘기에 신보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콜드플레이 콘서트.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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