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양현석 총괄=든든한 버팀목…항상 우리 곁 지켜줘"

정혜원 기자 2024. 11. 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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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몬스터가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는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 신사옥에서 열린 정규 1집 '드립' 간담회에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님은 우리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말했다.

먼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드립'은 베이비몬스터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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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몬스터.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는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 신사옥에서 열린 정규 1집 '드립' 간담회에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님은 우리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말했다.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드립'은 앨범을 가득 채우고도 흘러 넘치는 베이비몬스터의 매력을 응축한 결정체다. 9개의 트랙은 이들의 음악 색깔을 한층 더 다채롭게 펼쳐낸다.

베이비몬스터는 더블 타이틀곡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먼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드립'은 베이비몬스터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와 함께 선공개된 또 다른 타이틀곡 '클릭 클랙'은 오리지널 힙합 장르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YG DNA를 이어받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처음으로 모든 멤버가 랩에 도전한 곡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러브, 메이비', '릴리 라이크 유', '빌리어네어', '러브 인 마이 하트', '워크 업 인 도쿄(루카&아사)', '포에버', '베터 업(리믹스)'가 수록됐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때부터 양현석 총괄의 지원사격을 받고 있다. 로라는 이에 대해 "총괄 프로듀서님은 앨범이 시작되고 끝나기까지 항상 저희의 곁을 지켜주신다."라며 "노래가 나왔을 때 어떤 느낌을 넣으면 좋을지, 안무도 디테일을 봐주시면서 수정해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저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분이다. 이번에도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날 오후 1시 정규 1집 '드립'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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