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3분기 영업익 198억원…전년比 51.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아에스티가 자사 인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의 성장세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동아에스티는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1795억원, 영업이익 198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그로트로핀의 매출은 3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9% 늘었다.
캔박카스의 매출은 전년 동기 135억원 대비 63.6% 증가한 221억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 1795억원…전년比 51.4%↑
캔박카스, 판매수량 회복…전년 동기 대비 47.6% 증가
[더팩트ㅣ서다빈 기자] 동아에스티가 자사 인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의 성장세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동아에스티는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1795억원, 영업이익 198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5%, 51.4%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4% 감소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전문의약품 부문은 그로트로핀과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틴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 그로트로핀의 매출은 3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9% 늘었다.
해외사업 부문은 캔박카스(캄보디아) 매출의 기저효과 및 판매수량 회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6% 증가했다. 캔박카스의 매출은 전년 동기 135억원 대비 63.6% 증가한 221억원을 기록했다.
동아에스티의 올해 3분기 연구개발(R&D) 비용은 203억원으로 전년 동기 220억원 대비 7.7% 감소했다.
동아에스티는 "전문의약품 부문과 해외사업 부문이 성장하며 매출이 증가했으며, 그로트로핀의 성장과 R&D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bongous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명태균 통화' 공개한 민주…'탄핵' 거리두며 공세 수위↑
- 윤석열-명태균 통화 녹취 파장 …한동훈의 '침묵'
- 논란의 중심 'LG 맏사위' 윤관, 경찰 출석에 관심 집중
- 진선규, 선악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비결[TF인터뷰]
- YG, 집 나간 블랙핑크에 목매는 현실[TF초점]
- [단독] 너도나도 '급발진' 봇물…지역 국과수→본원 이관 1년새 2배 급증
- [현장FACT] '세련미 가득'…현대차 수소 콘셉트카 '이니시움' (영상)
- [르포] 사우디·두바이서 타는 '현대차·기아'…소형 세단부터 제네시스까지
- ESG 중요도 커지는데…뷰티 업계 성적표 '양극화'
- "아파트 가치 높이자"…하이엔드 브랜드 요구 목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