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24. 11. 01. 10시)
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많이 본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스페인에서 지난 29일 대홍수가 발생했는데요.
현재 사망자가 158명으로 늘었는데, 1973년 300명이 사망한 홍수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라고 합니다.
10월 한 달 동안 내릴 비의 4배나 되는 양이 하루에 집중돼 강과 하천이 순식간에 범람했다는데요.
대피령도 늦게 내려지는 바람에 인명 피해가 커졌고 치수 시설을 충분히 갖추지 못해 범람한 물이 그대로 주거 지역을 덮쳤다고 합니다.
당국은 현재 계속해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는데요.
위급 상황은 지났지만 또 다시 비가 예보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빨리 복구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두 번째 기사입니다.
11월 1일 오늘은 한우의 날입니다.
'한우 맛이 으뜸'이라는 뜻에서 숫자 1이 3번 겹치는 이날로 한우의 날을 정했다고 하는데요.
한우의 날을 맞아 유통업체들이 최대 반값 할인 행사를 시작하면서 행사장들은 한우를 사려는 소비자로 붐볐다고 합니다.
반값 행사 전 한우를 사기 위해 줄을 길게 늘어서기도 하고 5분 만에 완전히 동나기도 했다는데요.
대형마트 3사도 할인 행사에 돌입했고 3사 모두 절반 가격에 한우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오늘은 소고기 한 번 배부르게 먹어볼까요?
세 번째 기사입니다 .
스타벅스가 쇄신책 중 하나로 식물성 우유에 대한 추가 요금을 없애기로 했다고 합니다.
다음 달 7일부터 미국과 캐나다 내 직영점에서 시행될 예정이고 나머지 국가에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적용 여부가 결정된다는데요.
현재도 아메리카노나 콜드 브루 등의 경우 최대 4온스의 식물성 우유를 추가 요금 없이 제공하고 있는데, 이 범위를 확대한다는 것인데요.
이번 정책으로 우유가 들어가는 제품의 가격이 10% 이상 저렴해진다고 합니다.
여러분 바닐라라떼 소이밀크로 바꾸면 진짜 맛있거든요 한국에도 빨리 도입되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한 영상에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는데요
제보자 A씨가 언론에 영상을 제보했는데 한 노인이 맞은편 여성 승객을 향해 손전등으로 '불빛 테러'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눈을 정확히 겨냥해 계속해서 불빛을 쐈는데요.
결국 불편을 이기지 못한 피해 여성은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노인은 황당하게도 즉시 테러 행위를 멈췄다고 하는데요.
피해 승객의 지인이라는 A씨는 "지인이 젊은 여성이라 만만해서 이런 짓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이값을 하시라", "신상 공개하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하고 있다는데요 피해자 분 놀라셨을텐데 지금은 마음 추스리셨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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