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서 가축 운반 트럭 전도…돼지 30여 마리 탈출
대구CBS 정진원 기자 2024. 11. 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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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를 싣고 달리던 트럭이 전도돼 돼지 30여 마리가 고속도로를 누볐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쯤 경북 고령군 성산면 광주대구 고속도로에서 돼지 80 마리를 싣고 달리던 4.5t 트럭이 전도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30대 남성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돼지 30여 마리가 탈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탈출한 돼지를 포획하는 등 안전조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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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를 싣고 달리던 트럭이 전도돼 돼지 30여 마리가 고속도로를 누볐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쯤 경북 고령군 성산면 광주대구 고속도로에서 돼지 80 마리를 싣고 달리던 4.5t 트럭이 전도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30대 남성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돼지 30여 마리가 탈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탈출한 돼지를 포획하는 등 안전조치에 나섰다.
경찰은 트럭이 돼지를 싣고 달리던 중 커브길에서 차량이 기울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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