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끝나나… 한미사이언스 주가 18%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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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 종료가 임박하자 급락하고 있다.
이날 소액주주연대가 3자 연합(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이 끝날 것이란 전망이 반영됐다.
경영권 분쟁을 벌인 3자 연합과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측의 지분율은 각각 48.13%, 29.0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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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 종료가 임박하자 급락하고 있다.
1일 코스피에서 한미사이언스는 오전 11시57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18%(8650원) 떨어진 3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8% 넘게 폭락한 바 있다.
이날 소액주주연대가 3자 연합(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이 끝날 것이란 전망이 반영됐다.
소액주주연드는 "신 회장의 이해관계가 소액주주와 가장 유사하다"며 3자 연합 지지를 선언했다. 경영권 분쟁을 벌인 3자 연합과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측의 지분율은 각각 48.13%, 29.07%다. 소액주주연대 지분율은 2.2%로 3자 연합과 소액주주연대 지분율을 합치면 50%를 넘기게 된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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