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온누리상품권 개선 TF 출범…“감시 시스템 손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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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감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정확히 문제점을 파악해 가급적 올해 안에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오늘(1일) 꾸려진 온누리상품권 TF는 그동안 국회, 언론 등에서 지적된 온누리 상품권 부정 유통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재방 방지 체계를 구축해 가급적 올해 안에 개선 방안을 내놓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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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감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정확히 문제점을 파악해 가급적 올해 안에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금) 온누리상품권 개선 테스크포스팀을 출범한 가운데, 이상거래 감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그제(10.30) KBS 보도 내용과 관련해 TF 안에서 면밀히 들여다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기부 고위 관계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금융결제원으로부터 의심거래 실시간 감시자료(FDS)를 1년에 한차례만 넘겨받아 점검하면서 생긴 문제점을 완전히 해소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인력 문제, 매뉴얼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다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1일) 꾸려진 온누리상품권 TF는 그동안 국회, 언론 등에서 지적된 온누리 상품권 부정 유통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재방 방지 체계를 구축해 가급적 올해 안에 개선 방안을 내놓겠다는 계획입니다.
중기부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이 TF에 포함됐습니다.
TF에는 없지만 지자체의 협조도 구할 예정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중기부와 전국상인연합회가 중심이 돼 전통시장과 상점가 내 부정유통 등을 살피고, 중장기적으로는 온누리 상품권 실태조사를 통해 가맹점 등록관리, 상품권 활용촉진 방안까지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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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hydrog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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