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특위 "나무위키, 허위 정보 심각...차단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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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파라과이에 본사를 둔 지식정보 사이트 '나무위키'의 허위 정보 문제가 심각하다며 국내 접속을 전면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무위키가 시간을 끌면서 연간 100억여 원의 순이익을 가져가는데, 이는 허위 정보에 대한 시정이나 법적 책임은 피하면서 돈만 벌어가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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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파라과이에 본사를 둔 지식정보 사이트 '나무위키'의 허위 정보 문제가 심각하다며 국내 접속을 전면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당 미디어특별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나무위키는 우리나라에만 서비스하면서도 정작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시정 요청은 선택적으로 이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나무위키가 시간을 끌면서 연간 100억여 원의 순이익을 가져가는데, 이는 허위 정보에 대한 시정이나 법적 책임은 피하면서 돈만 벌어가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 거액의 수익을 가져가는 데 반해 사업자로서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프랑스 등 다른 국가 사례처럼 주권을 발휘해 국내 접속 차단 등 강력한 조치가 검토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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