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 원도심 기능 회복"…진천군 생활기반시설 확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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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진천읍 원도심의 중심기능 회복과 주민 문화·예술·체험활동을 위한 공간 마련을 위해 생활기반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1일 진천군에 따르면 진천읍 읍내7리에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성이 한창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들 시설이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천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가 되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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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진천읍 원도심의 중심기능 회복과 주민 문화·예술·체험활동을 위한 공간 마련을 위해 생활기반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1일 진천군에 따르면 진천읍 읍내7리에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성이 한창이다.
이곳은 과거 상권의 중심지였으나 2015년 생거진천 전통시장이 이전하고 덕산읍에 충북혁신도시까지 조성되면서 점차 활기를 잃고 있다.
하지만 내년 하반기 이들 사업의 준공이 이뤄지면 이곳 시설을 중심으로 원도심 기능 활성화와 함께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회관은 사업비 41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7824㎡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짓고 있다. 공연장과 전시실, 연습실 등이 들어서며 현재 32%의 공정률을 보인다.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236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의 8438㎡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52%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들 시설이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천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가 되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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