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학생들 드론 자격증 취득, 독일어 교육 등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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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내년 신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으로 고등학생 대상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과 다문화(외국인) 학생 교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당진시는 이날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들 사업을 포함해 내년에 추진할 총 50억원 규모의 32개 사업을 심의했다.
한편 당진시는 무상급식, 무상교복 등 자치단체 공통 지원항목과 의무부담적 성격의 사업비를 제외한 순수 교육경비 사업을 위해 올해 48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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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내년 신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으로 고등학생 대상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과 다문화(외국인) 학생 교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으로 청소년 국제교류 지원과 지역인재 해외 취업을 위한 독일어 교육 지원도 신규로 이뤄진다.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으로는 특성화 특목고 직업교육이 지원된다.
당진시는 이날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들 사업을 포함해 내년에 추진할 총 50억원 규모의 32개 사업을 심의했다.
황침현 부시장은 "학생들이 폭넓은 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로 꿈을 키워가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더불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무상급식, 무상교복 등 자치단체 공통 지원항목과 의무부담적 성격의 사업비를 제외한 순수 교육경비 사업을 위해 올해 48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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