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4% vs 국민의힘 23% ‘팽팽’… 무당층 39% 달해[창간 33주년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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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했다.
1일 '문화일보 창간 33주년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24%, 국민의힘 23%로 집계됐다.
서울은 민주당 25%, 국민의힘 24%로 평균과 비슷했고, 경기·인천은 민주당(27%)과 국민의힘(18%) 지지도 차가 꽤 났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31%, 민주당 22%, 조국혁신당 6%였고, 대전·세종·충청은 국민의힘 20%, 민주당 16%, 조국혁신당 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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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했다. 30대 이하에서 응답자 2명 중 1명은 무당층으로 나타났다.
1일 ‘문화일보 창간 33주년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24%, 국민의힘 23%로 집계됐다. 오차범위(±3.1%포인트) 내다. 이어 조국혁신당 9%, 개혁신당 3%, 진보당 1%, 기타 정당 1% 순이다. ‘지지 정당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한 무당층은 39%에 달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와 50대에서는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각각 33%와 31%로 가장 많았다. 6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각각 32%와 4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는 50대(18%)에서 가장 높다. 18∼29세에서는 절반이 넘는 52%가 지지 정당이 없다거나 모른다고 답했다. 30대에서도 무당층이 51%나 됐다.
서울은 민주당 25%, 국민의힘 24%로 평균과 비슷했고, 경기·인천은 민주당(27%)과 국민의힘(18%) 지지도 차가 꽤 났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31%, 민주당 22%, 조국혁신당 6%였고, 대전·세종·충청은 국민의힘 20%, 민주당 16%, 조국혁신당 9%로 집계됐다.
윤정선 기자 wowjota@munhwa.com
■ 어떻게 조사했나
△조사기관 : 엠브레인퍼블릭 △일시 : 2024년 10월 27∼28일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응답률 : 10.0% △오차 보정 방법 : 2024년 9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1%포인트 △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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