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3개 마을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후보지 신청

안영록 2024. 11. 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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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이 공동 추진하는 공동장사시설 후보지 공모에 음성군 3개 마을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음성군에 따르면 전날(10월 31일) 공동장사시설 후보지 공개모집 접수 마감 결과, △맹동면 통동2리 △원남면 조촌3리 △원남면 하노2리가 신청했다.

중부4군의 공동장사시설 건립사업은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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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이 공동 추진하는 공동장사시설 후보지 공모에 음성군 3개 마을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음성군에 따르면 전날(10월 31일) 공동장사시설 후보지 공개모집 접수 마감 결과, △맹동면 통동2리 △원남면 조촌3리 △원남면 하노2리가 신청했다.

이들 마을 모두 주민등록상 세대주의 70% 이상이 ‘동의’했다.

음성군청. [사진=아이뉴스24 DB]

증평군과 진천군, 괴산군에선 신청 마을이 없었다.

중부4군은 신청 마을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입지타당성 용역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올해 안에 최종 부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중부4군의 공동장사시설 건립사업은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한 이 시설은 30만㎡ 부지에 6기 내외의 화장로와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과 각종 부대 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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