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는 왜 버스킹 예능에 나갔을까 “음악 애정 깊어”(나라는 가수)

[뉴스엔 글 박아름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나라는 가수'가 음악에 대한 수지의 남다른 열정을 예고했다.

이선희 CP는 11월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제작발표회에서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 캐스팅 과정을 공개했다.

먼저 이선희 CP는 "제작진이 많은 리스트를 갖고 섭외를 드렸고 검토하고 컨텍하는 와중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음악에 대한 수지의 열정과 애정이 굉장히 깊다는 걸 알게 됐고 흔쾌히 출연해줘 감사했다"며 수지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선희 CP는 "독일 편에서는 거의 처음이다. 수지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있다. 같이 먹방하고 여행하고 놀고 음악하고, 음악인으로서의 새로운 모습까지 그동안 못 보여줬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다음 독일 편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11월 2일 첫 방송되는 '나라는 가수'는 K팝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여행기를 그리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페인 마요르카 편에는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가 참여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 이재하 r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