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라미 “투애니원 콘서트 무대 영광, 많이 배웠다”
김원희 기자 2024. 11. 1. 11:53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투애니원 콘서트의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라미는 1일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첫 정규 앨범 ‘드립(DRI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투애니원 콘서트에 게스트로 선다고 들었을 때 놀랐다. 너무 좋은 기회를 주셔서 많은 걸 배우고 온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언보다는 우리도 그 무대에 서고 보면서 많은 걸 배웠다. 너무 영광이었고, 그 덕분에 한층 더 성장했다”고 밝혔다.
베이비몬스터의 ‘드립’은 더블 타이틀곡 ‘드립’과 ‘클릭 클락’을 포함해 총 9곡이 담겼다. 특히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댄스 기반의 ‘드립’은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일 오후 1시 발매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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