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못 읽어봤다면'··· 광주시, '한강 작가 특별 서가'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주시는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기 위한 '한강 작가 특별 서가'를 조성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특별 서가에는 '작별하지 않는다',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등 한강 작가의 주요 작품과 비교적 조명이 덜 된 도서 16여 종, 그리고 소개글이 전시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광주시는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기 위한 ‘한강 작가 특별 서가’를 조성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특별 서가는 중앙도서관 2층 문헌자료실 내부에 마련됐다.
특별 서가에는 ‘작별하지 않는다’,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등 한강 작가의 주요 작품과 비교적 조명이 덜 된 도서 16여 종, 그리고 소개글이 전시돼 있다.
책을 읽고난 뒤 인상깊게 느낀 문장을 남길 수 있는 필사 공간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불어온 독서 열풍이 오래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시민들의 독서 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한강 작가의 문학적 깊이를 경험하고 독서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머스크도 반한' 사격 김예지, '국내 최초'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 방시혁이 '지코 추가해' 지시했다?…지코, '하이브 내부 보고서' 열람 부인
- 허웅, 전 여친 변호사 ‘무고교사’로 고소…변호사 ‘전 여친 문자’ 공개하며 반박
- 래몽래인 경영권 분쟁서 배우 이정재 측 '압승'[시그널]
- '손흥민 결장' 토트넘, '거함' 맨시티 잡고 카라바오컵 8강 진출
- ‘생방송 욕설 논란’ 안영미 입 열었다 ”벌거숭이 임금 된 것 같아…죄송”
- “추한 플레이”…MLB 먹칠한 ’역대급 민폐’ 나왔다는데
- '제시는 겁에 질려 있었다'…'팬 폭행 방관 논란' 목격자 등장, 적극 옹호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제추행 혐의' 추가 고발…’율희 폭로’ 여파 일파만파
- '기아차 37%할인?'… KIA 한국시리즈 우승에 '숫자' 주목 받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