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싣고 가던 화물차 넘어져, 돼지 30마리도로에 쏟아져
고령/노인호 기자 2024. 11. 1. 11:46
1일 오전 9시 49분쯤 경북 고령군 성산면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방향 고속도로에서 돼지를 싣고 가던 4.5t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화물차에 실려있던 돼지 80마리 중 30마리가 도로로 쏟아졌다.
경찰이 돼지를 다른 화물차로 옮겨 싣기 위해 1개 차로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면서 1시간 가량 정체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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