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서산‧태안 연안에 어린 바지락 100만마리 방류

이찬선 기자 2024. 11. 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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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수산자원연구소가 1일 서산·태안 2개 시군 연안에 어린 바지락 10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어린 바지락은 지난 7월부터 도내 고수온 내성 지수가 높고 비만도가 높은 지역의 어미 바지락의 인공종자를 생산해 0.5㎝ 내외로 성장시켰다.

또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와 바지락 인공종자 초기 생존율 향상을 위한 협업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바지락 인공종자 초기생존율 향상 및 유휴갯벌 활용 생산성 회복 시험연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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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방류 모습. (충남도 제공)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수산자원연구소가 1일 서산·태안 2개 시군 연안에 어린 바지락 10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어린 바지락은 지난 7월부터 도내 고수온 내성 지수가 높고 비만도가 높은 지역의 어미 바지락의 인공종자를 생산해 0.5㎝ 내외로 성장시켰다.

연구소는 기후 변화에 강한 고수온 내성 바지락 품종 개발 연구를 추진 중이다. 또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와 바지락 인공종자 초기 생존율 향상을 위한 협업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바지락 인공종자 초기생존율 향상 및 유휴갯벌 활용 생산성 회복 시험연구를 추진한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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