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서울대학연합 '우리 모두 취업합시다!' 개최

서울 지역 20개 대학 협업
이달 5일 오프라인 행사 개최

서울 권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버넌스 프로젝트 '우리 모두 취업합시다!' 포스터 (사진=성신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성신여대(총장 이성근)는 서울 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하는 19개 대학과 연합해 2024 서울권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버넌스 프로젝트 '우리 모두 취업합시다!' 오프라인 행사를 이달 5일 숙명여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성신여대를 포함한 서울권역 20개 대학이 참여해 청년층의 취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자신감을 부여하고자 마련됐다고 성신여대는 설명했다.

오프라인 행사는 김삼용 서울고용센터 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구독자 37만 유튜버인 '인싸담당자'가 청년들을 위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 지역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채영 성신여대 진로취업처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청년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해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설정하고 스스로 자신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우리 모두 취업합시다!' 온라인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청돼 강연을 진행했고 총 1473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온라인 프로그램에는 ▲홍기찬 취업컨설턴트의 사교육 일타강사가 말하는 채용 트렌드 ▲정신과의사 유튜버 '뇌부자들'의 취준때도 취업 후에도 왜 행복하지 못할까? ▲유튜버 '내일부터 출근'의 여러분의 MBTI 성격유형과 어울리는 회사 업무는? ▲유튜버 '면접왕 이형'의 취린이는 이것부터! 등 다채로운 강연주제로 취업준비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고 성신여대는 전했다.

성신여대는 2022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에 선정돼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시범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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