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메뉴·정기구독… 대형카페 ‘수익 돌파구’ 찾기

김호준 기자 2024. 11. 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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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커피 가맹점들의 공습으로 입지가 좁아진 대형 커피 가맹점들이 차별화 전략을 시도하며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투썸플레이스는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도심공항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간판 디저트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스초생) 신제품을 선보이고 연말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임혜순 투썸플레이스 마케팅 총괄은 "탄탄한 연구·개발(R&D)과 생산시설 인프라를 기반으로 탄생한 디저트 제품으로 프리미엄 카페로서의 독보적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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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스벅 연말마케팅 강화

저가 커피 가맹점들의 공습으로 입지가 좁아진 대형 커피 가맹점들이 차별화 전략을 시도하며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투썸플레이스는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도심공항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간판 디저트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스초생) 신제품을 선보이고 연말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디저트는 2014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한 대표 메뉴다. 올해는 신제품인 ‘화이트 스초생’을 출시하고, 홍보 모델로는 배우 고민시를 발탁해 흥행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겨울에 인기가 높은 스콘·마들렌·쿠키 등 각종 디저트와 음료 신제품도 출시한다. 임혜순 투썸플레이스 마케팅 총괄은 “탄탄한 연구·개발(R&D)과 생산시설 인프라를 기반으로 탄생한 디저트 제품으로 프리미엄 카페로서의 독보적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코리아도 수익성 강화를 위해 온라인 스토어를 강화하고 정기 구독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변신을 꾀하고 있다.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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