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가수' 헨리 "밥 먹다가 노래하기도, 자유로운 버스킹이었다"

김진석 기자 2024. 11. 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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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가수' 헨리가 해외에서 버스킹을 펼친 소감을 전했다.

1일 서울시 영등포구 KBS 신관 아트홀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나라는 가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나라는 가수'는 K팝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여행기를 그리는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한편, '나라는 가수'는 오는 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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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나라는 가수' 헨리가 해외에서 버스킹을 펼친 소감을 전했다.

1일 서울시 영등포구 KBS 신관 아트홀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나라는 가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선희 CP,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 구름, 자이로가 참석한 가운데 이재성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나라는 가수'는 K팝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여행기를 그리는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오픈 마이크 형식으로 진행되어 해외 유명 뮤지션부터 K팝 팬들까지 모두에게 열려 있는 차별화된 게릴라 콘서트를 꾀한다. 독일 뮌헨 편에는 수지, 에이티즈 홍중과 종호, 선우정아, 소향, 헨리가 출연하며, 스페인 마요르카 편에는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가 합류한다.

이날 출연진들은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을 부르며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

버스킹 유경험자 헨리는 "저는 많이 아시겠지만, 버스킹 방송을 많이 해봤다. 이번에는 제가 하고 싶었던 부분이 있었다. 보통 장소가 정해져 있었는데, 이번엔 제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공연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첫 회에 보면 밥 먹다가 노래를 시작하기도, 즉흥적으로 자유로운 무대를 펼쳤다. 로컬 슈퍼스타들과도 콜라보를 많이 했다. 너무 많이 스포일러를 하는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안신애는 "이미 예고편에 나와있다"라고 그를 말려 웃음을 줬다.

한편, '나라는 가수'는 오는 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나라는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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