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오지 응급환자 위해"…구급차 2대기부한 '이'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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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절 전문 병원이 네팔의 의료 취약 지역에 산악 구급차 2대를 지원하고 오지 학교의 교실 증축을 지원했다.
연세사랑병원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네팔의 오지 키즈뎀바시에서 엄홍길휴먼재단(재단) 엄홍길 상임이사, 주네팔대사관 강성호 참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구급차 2대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병원은 재단이 네팔 산티푸르에 지은 학교인 휴먼스쿨의 2층 증축 준공에도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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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쿨 2층 증축도 지원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국내 관절 전문 병원이 네팔의 의료 취약 지역에 산악 구급차 2대를 지원하고 오지 학교의 교실 증축을 지원했다.
연세사랑병원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네팔의 오지 키즈뎀바시에서 엄홍길휴먼재단(재단) 엄홍길 상임이사, 주네팔대사관 강성호 참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구급차 2대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고용곤 연세사랑병원 원장은 지난해에도 네팔을 방문해 산악용 구급차를 기부한 바 있다.
병원은 재단이 네팔 산티푸르에 지은 학교인 휴먼스쿨의 2층 증축 준공에도 힘을 보탰다. 산티푸르 휴먼스쿨은 재단이 네팔 오지에 지은 6번째 학교로 2014년 3월 완공됐다. 건립 당시 교실 7개 규모로 지어진 이 학교는 매년 학생 수가 늘어 교실이 부족했다. 병원은 기존 1층의 낡은 교실과 화장실도 함께 수리했다.
앞서 병원은 휴먼스쿨을 직접 방문해 2억 원의 교육지원금을 지원했다. 재단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엄 상임이사를 비롯한 마을 주민 4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휴먼스쿨 2층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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