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인근 고속도로서 화물차 넘어져 돼지 탈출

김형엽 2024. 11. 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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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고속도로에 돼지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전 9시 49분쯤 경북 고령군 광주대구고속도로 동고령 요금소 인근 도로에서 돼지를 싣고 가던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졌다.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물차에 실려있던 돼지 38마리가 도로로 쏟아졌다.

출동한 경찰이 돼지를 1차선 쪽으로 몰아 다른 화물 차량에 싣는 등 현장을 수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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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을 수습 중인 경찰 - 1일 경북 고령군 광주대구고속도로 동고령 요금소 인근에서 화물차가 넘어져 돼지가 도로위로 쏟아지자 경찰이 수습에 나서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캡처

달리던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고속도로에 돼지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전 9시 49분쯤 경북 고령군 광주대구고속도로 동고령 요금소 인근 도로에서 돼지를 싣고 가던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졌다.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물차에 실려있던 돼지 38마리가 도로로 쏟아졌다. 출동한 경찰이 돼지를 1차선 쪽으로 몰아 다른 화물 차량에 싣는 등 현장을 수습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고령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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