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박난 ‘이효리 패딩’ 올해 신상은 어떨까…리복, 리버시블 패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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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올 겨울 '이효리 패딩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하며 겨울 헤비 아우터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1일 밝혔다.
컬렉션의 메인 아이템인 '벡터 리버시블 다운 시리즈'는 레트로한 스포티 무드와, 클래식한 퀼팅 디자인 두 가지 스타일로 입을 수 있는 '양면(리버시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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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투웨이 연출 ‘리버시블 패딩’ 선보여
올 겨울 한파에…프리미엄 DIVO 덕다운 사용
컬렉션의 메인 아이템인 ‘벡터 리버시블 다운 시리즈’는 레트로한 스포티 무드와, 클래식한 퀼팅 디자인 두 가지 스타일로 입을 수 있는 ‘양면(리버시블)’ 제품이다.
양면 텍스처가 다른 소재감을 적용해 하나의 아이템으로 완전히 다른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 최근 실용 소비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요노(YONO)’ 트렌드를 적중했다.
소매 라인 배색 디자인 면과 은은한 광택감이 드러나는 나일론 경량 소재 면 두 가지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짧은 기장의 크롭 스타일이 메인 이었다면, 올해는 크롭부터 미들, 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장과 스타일을 앞세워 간절기부터 혹한기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2배 이상 늘어난 라인업을 선보인다.
컬러는 블랙, 그린, 그레이, 베이지, 레드 총 5종이며, 리버시블 다운 패딩과 셋업으로 연출할 수 있는 우븐 카고 팬츠, 파라슈트 패딩 스커트도 함께 출시해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이번 시즌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템도 있다. 올 겨울 한파 예고에 대비해 한 겨울까지 따뜻하고 편하게 걸칠 수 있는 롱기장의 ‘벤치 코트’는 롱패딩을 대체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스포츠 선수들의 벤치 코트를 리복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리버시블 다운의 롱 버전인 ‘벡터 벤치 코트’와 스포티한 무드를 더한 ‘벡터 패널드 벤치 코트’ 총 2종으로 출시됐다.
컬렉션 전 라인은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 리복 오프라인 매장, LF몰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리복 관계자는 “지난해 숏패딩 대세를 이어간 이효리 펌프 패딩에 이어, 올해는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한 리버시블 패딩부터 롱패딩을 대체할 벤치 코트까지 리복의 겨울 히트 아이템을 확실히 포지셔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을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리복 수원 스타필드점 등 주요 오프라인 매출의 호조 영향으로, 리복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신장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129년의 깊은 역사와 스토리, 글로벌 무대에서의 인지도, 전 연령대에서의 대중성을 동시에 가진 스포츠 브랜드인만큼, LF는 2022년 10월 리복의 국내 전개를 본격 시작한 이후 리복의 헤리티지를 강조하는 다채로운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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