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스페인서 버스킹, K-팝 위상 알게 됐다”(나라는 가수)

박아름 2024. 11. 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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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이 '나라는 가수'를 통해 K-팝의 위상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가수 소향은 11월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제작발표회에서 스페인 마요르카에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한편 11월 2일 첫 방송되는 '나라는 가수'는 K팝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여행기를 그리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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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박아름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소향이 '나라는 가수'를 통해 K-팝의 위상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가수 소향은 11월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제작발표회에서 스페인 마요르카에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이날 "거기 가서 이 친구들한테 도움을 많이 받고 재밌었다"고 말문을 연 소향은 "나를 잘 받아줘서 재밌게 버스킹하고 같이 생활하고 같이 먹고 얘기하고 했던 것들이 내겐 너무 큰 추억이었다"며 "해외에 있다보니까 정도 더 많이 쌓이는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소향은 "버스킹을 하면서 K-팝의 위상을 알게 됐다. 너무 재밌었던 시간이었다. 그걸 시청자들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11월 2일 첫 방송되는 '나라는 가수'는 K팝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여행기를 그리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페인 마요르카 편에는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가 참여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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