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편의시설 확충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이 좌구산휴양랜드에 편의점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좌구산휴양랜드 주요 시설 중 하나인 좌구산숲명상의집에서 2일부터 편의점을 운영한다. 관광객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편의점은 간편식과 음료, 등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으며,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접근성도 강화했다.

좌구산숲명상의집 전경. [사진=증평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월요일은 휴무다.

천문대와 줄타기 매표소 앞에는 자판기를 추가 설치해 주요 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필요 시 간편히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3회 연속 선정된 좌구산휴양랜드는 자연 속 힐링과 다양한 관광 명소를 갖춘 증평군의 대표 관광지다.

10월 말 기준, 약 42만5000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