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장서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자해 소동… "치료 후 수감"
장동규 기자 2024. 11. 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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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 유치장에서 40대 유치인이 식사용으로 제공된 플라스틱 젓가락을 삼키는 등 자해 소동이 벌어졌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상주경찰서에서 오전 2시45분쯤 성범죄 혐의로 입감된 A(48)씨가 플라스틱 젓가락(약 4㎝)을 물어뜯어 조각낸 뒤 삼켰다.
이후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 검사받았다.
검사 결과 플라스틱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있는 것은 확인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의료진에 판단에 따라 유치장에 재입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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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 유치장에서 40대 유치인이 식사용으로 제공된 플라스틱 젓가락을 삼키는 등 자해 소동이 벌어졌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상주경찰서에서 오전 2시45분쯤 성범죄 혐의로 입감된 A(48)씨가 플라스틱 젓가락(약 4㎝)을 물어뜯어 조각낸 뒤 삼켰다.
이후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 검사받았다. 검사 결과 플라스틱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있는 것은 확인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의료진에 판단에 따라 유치장에 재입감됐다.
경찰은 유치장 근무를 하던 경찰관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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