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라미 "첫 정규앨범, 우리 매력 흘러넘칠 것…많이 신경썼다"

정혜원 기자 2024. 11. 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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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앨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베이비몬스터 라미는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 신사옥에서 열린 정규 1집 '드립' 간담회에서 "우리의 매력이 흘러넘칠 것"이라고 밝혔다.

라미는 신보에 대해 "이번 앨범 '드립'에 맞게 베이비몬스터만의 매력이 흘러넘칠 정도로 담은 앨범"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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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몬스터 라미.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앨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베이비몬스터 라미는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 신사옥에서 열린 정규 1집 '드립' 간담회에서 "우리의 매력이 흘러넘칠 것"이라고 밝혔다.

정규 1집 '드립'은 앨범을 가득 채우고도 흘러 넘치는 베이비몬스터의 매력을 응축한 결정체다. 9개의 트랙은 이들의 음악 색깔을 한층 더 다채롭게 펼쳐낸다.

베이비몬스터는 더블 타이틀곡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먼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드립'은 베이비몬스터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와 함께 선공개된 또 다른 타이틀곡 '클릭 클랙'은 오리지널 힙합 장르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YG DNA를 이어받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처음으로 모든 멤버가 랩에 도전한 곡이기도 하다.

라미는 신보에 대해 "이번 앨범 '드립'에 맞게 베이비몬스터만의 매력이 흘러넘칠 정도로 담은 앨범"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라미는 "저희가 아무래도 첫 정규앨범인 만큼 신경을 썼다. 총 9곡이 수록되어 있다. 다양한 장르가 들어가 있어서 대중분들이 골라드는 재미가 있으실 것 같다"라며 "팬미팅 투어나 활동을 하면서 성장하고 쌓아왔던 것들을 어떻게 하면 잘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루카는 "베이비몬스터의 뉴 클래식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저희의 음색이나 저희만의 틴스러움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날 오후 1시 정규 1집 '드립'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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