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둔기로 살해한 30대 남성 경찰 자수…“가정폭력 시달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0대 아버지에게 둔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어제(31일) 존속살해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은평구 역촌동에 있는 자택에서 70대 아버지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아버지가 어머니를 상대로 가정폭력을 저질러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0대 아버지에게 둔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어제(31일) 존속살해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은평구 역촌동에 있는 자택에서 70대 아버지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어젯밤 9시쯤 경찰에 직접 본인의 범행을 신고했습니다.
경찰 신고 전에는 어머니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아버지가 어머니를 상대로 가정폭력을 저질러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공민경 기자 (bal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러시아군이 거짓말, 쿠르스크전 참가 강요” 북한군 추정 영상 등장
- 뒤로 걷던 부부, 차에 ‘쿵’…대법원 판단은 [잇슈 키워드]
- 민주 “윤 대통령-명태균 통화” 공개…“온통 국정농단”
- 대통령실 “공천 지시한 적 없어”…윤상현 “녹음 갖고 넘겨짚어”
- “국산 김치 10kg에 3만 원?”…2만 명이 속았다 [잇슈 키워드]
- “마약 적발, 6건 중 1건은 제가 했습니다”
- 불쾌 vs 독창적, 5년간 논란된 거대 손 조각상…“이제 안녕” [잇슈 SNS]
- 장애를 넘어선 춤과 선율…국경을 넘다
- 파랗게 반짝반짝…미 캘리포니아 밤바다를 물들인 이색 현상 [잇슈 SNS]
- 다섯쌍둥이 가정에 신형 9인승 차 선물한 기업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