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 "러북 밀착·미국 대선 등 모든 시나리오서 국익 모색"

신수아 newsua@mbc.co.kr 2024. 11. 1.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국회에 출석해 "러·북 군사 밀착과 미국 대선 등, 모든 시나리오를 선제적으로 검증해 국익에 부합하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신 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적의 선의에 기댄 가짜 평화는 모래성과 같다"며 "정부는 튼튼한 안보와 강한 군사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국회에 출석해 "러·북 군사 밀착과 미국 대선 등, 모든 시나리오를 선제적으로 검증해 국익에 부합하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신 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적의 선의에 기댄 가짜 평화는 모래성과 같다"며 "정부는 튼튼한 안보와 강한 군사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미 동맹은 한미 핵협의그룹을 통해,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강화됐다"며 "한미일 3국은 12년 만에 정상화된 한일 관계를 바탕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신 실장은 체코 원전 수주와 방산 수출 성과를 언급하며 "우리 기업과 정부, 국민 여러분이 함께 이룩한 쾌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1995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