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야당, 개 식용 종식법 예산마저 '기승전 김 여사' 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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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김건희 여사 예산'을 삭감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생 예산마저 정쟁 예산으로 몰고 가려는 위선적 이중플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 당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심지어 자신들이 당론으로 추진한 개 식용 종식법 예산마저 김 여사 사업으로 덧칠해 정쟁의 제물로 삼겠다고 한다"면서 "사업의 취지나 내용과 관계 없이 '기승전 김 여사'를 타깃으로 삼아 돌격하겠다는 것, 이 정도면 스토킹을 넘어 '막가파식 사생팬'과 다름없다"고 거칠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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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김건희 여사 예산'을 삭감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생 예산마저 정쟁 예산으로 몰고 가려는 위선적 이중플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 당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심지어 자신들이 당론으로 추진한 개 식용 종식법 예산마저 김 여사 사업으로 덧칠해 정쟁의 제물로 삼겠다고 한다"면서 "사업의 취지나 내용과 관계 없이 '기승전 김 여사'를 타깃으로 삼아 돌격하겠다는 것, 이 정도면 스토킹을 넘어 '막가파식 사생팬'과 다름없다"고 거칠게 비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개 식용 종식법은 여야 모두 당론으로 추진해 통과시킨 국회 협치 모범 사례였다"면서 "이를 두고 '김 여사 예산'이라 덧칠해 우선 삭감하겠다는 건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말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199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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