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정규 1집 ‘드립’, YG 뉴클래식에 틴스러움 더해”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11. 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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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는 1일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정규 1집 '드립(DRI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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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사진lYG엔터테인먼트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는 1일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정규 1집 ‘드립(DRI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로라는 컴백 소감을 묻자 “생각보다 빠른 시간 안에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찾아뵙게 됐다. 많은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했다. 이어 “앨범 발매 전 팬미팅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워서 뜻 깊은 1년을 보낸 것 같다”라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기도 했다.

라미는 정규 1집 ‘드립’에 대해 “베이비몬스터만의 매력을 흘러넘칠 정도로 가득 담은 앨범이다. 첫 정규인 만큼 더 신경을 많이 썼고,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9곡이 수록됐다.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돼 있어서 대중이 골라들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루카는 “YG의 뉴 클래식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저희의 음색이나 틴스러운 면도 함께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드립’은 베이비몬스터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중독성 짙은 훅, 다이내믹한 비트,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한 데 어우러져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이날 오후 1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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