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서 미끄러져 다쳤다”…얼굴 여섯바늘이나 꿰맨 아이, 교사에 학대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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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소재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해 재판 중인 상황에서 해당 어린이집은 계속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확인 결과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를 거칠게 잡아 넘어뜨리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를 통해 밝혀졌다.
경찰은 해당 교사가 어린이집에서 일한지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만 2살 아이 두 명이 학대를 당한 것을 확인했다.
검찰은 아동학대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해당 교사를 재판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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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검찰 등에 따르면 4살 아이 얼굴에 상처가 나 여섯 바늘을 꿰맸다. 당시 어린이집은 “미끄러져서 다쳤다”고 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를 거칠게 잡아 넘어뜨리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를 통해 밝혀졌다.
교사가 아이 팔을 잡고 그대로 바닥에 내팽개치면서 아이가 책상 모서리에 얼굴을 부딪친 것. 아이는 코 밑이 찢어져 성형외과에서 여섯 바늘을 꿰맸다.
경찰은 해당 교사가 어린이집에서 일한지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만 2살 아이 두 명이 학대를 당한 것을 확인했다. 밀거나 넘어뜨리는 방식이었다.
MBC 보도에 따르면 해당 어린이집은 여전히 운영 중이다.
검찰은 아동학대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해당 교사를 재판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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