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총회장기 배구대회 2일 개최…교육가족 소통·단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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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2일 오전 9시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13회 충북교총회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일상과 교직 생활에 지친 교사들의 건강·활력 도모와 교육구성원들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장이다.
배구대회에는 청주(6팀)를 포함한 도내 10개 시·군 교총에서 남녀 각 1개 팀씩 21개 팀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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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2일 오전 9시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13회 충북교총회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일상과 교직 생활에 지친 교사들의 건강·활력 도모와 교육구성원들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장이다.
배구대회에는 청주(6팀)를 포함한 도내 10개 시·군 교총에서 남녀 각 1개 팀씩 21개 팀이 출전한다. 스포츠맨십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며, 시원한 스파이크와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식 회장은 "지금은 날로 어려워지는 학교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고군분투하는 교사들을 위해 충북교육 가족의 응원을 필요로 하는 시기"라며 "충북 2세 교육의 실천가이자 선봉대인 선생님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신뢰로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고, 선생님들은 교권 추락의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학생들을 중심에 둔 교육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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